물질은 중생의 업력의 소치 물질은 중생의 업력의 소치 싫어하고, 좋아하고, 보고 싶고, 보기 싫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하는 이런 여러 가지 마음이 동력이 되어(共業力) 천체가, 우주가 구성됩니다. 금타대화상(金陀大和尙,1898~1948)이 쓴 『우주의 본질과 형량』을 보면 에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식(識)의 끄트머리 식(識)의 끄트머리 6식의 저변에는 제7식(識)인 말나식(末那識)이 있습니다. 그 7식도 끝이 아닙니다. 7식에서 보다 깊이 들어가면 8식인 아뢰야식(阿賴耶識)이 있습니다. 이것이 끝인가 하면 또 아뢰야식의 근본으로 암마라식(菴摩羅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암마라식이 이른바 불교에서..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모두가 다 마음이라 모두가 다 마음이라 불교를 심종(心宗)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마음에 달렸다고 보는 것으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가수행자는 수행론에 대해 재가 불자님들보다 훨씬 더 깊은 관심을 두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몇 십 년 또는 평생 동안 수행론하..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참 삶을 사는 길 참 삶을 사는 길 스스로 명확하게 인생관을 정립하지 않으면 자기도 바로 살기 어렵고, 가정도 제대로 못 다스리고 자녀나 학생들도 똑바로 교육할 수가 없습니다. 흔히 중국의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를 복잡하고 혼란한 시대의 대명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춘추전국시대보다 더 혼..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부처님 명호를 외자. 부처님 명호를 외자. 우리 인간 세상의 불행의 뿌리를 뽑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진리에 따르는 길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따르지 않으면 몇 천 년 몇 만 년이 흘러도 불행은 끝나지 않습니다. 마음이 산란하다거나 머리가 아픈 것은 모두 우리 마음의 불안 때문에 옵니다. 몸뚱이는 마음의 ..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자성(自性)의 본질 자성(自性)의 본질 부처님 법문 가운데 『화엄경(華嚴經) - 문수보살품(文殊菩薩品)』에 “신시보장제일법(信是寶藏第一法)” 이라는 법문이 있습니다. 바른 믿음은 이 세상에가 가장 훌륭한 보배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바른 믿음이 부족하고 바른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에 행동도 바르게..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부처님의 명호를 외는 생활 십념왕생(十念往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때 수많은 업장을 지었다고 해도 죽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열 번만 부르면 극락세계에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우리 마음은 본래 부처이고 불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히 부처님 명호..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하나의 명호, 아미타불(阿彌陀佛) 불교에는 보살들이 참 많습니다.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무수보살, 미륵보살… 불교에는 이렇게 보살이 너무 많으니까 어떤 사람들은 불교를 다신교(多神敎)라고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장보살, 문수보살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부처님의 명호가 있다 하더라도 본래는 모두가 다 ..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모든 것이 불성입니다 모든 것이 불성입니다. 여러 불자님들이 사흘이나 일주일이나 삼칠일이나 기도를 모십니다. 기도 모시면 어떤 병이라도 낫습니다. 사람들이 끔찍하게 생각하는 나병의 병균조차도 부처님 도리에서 본다고 생각할 때는 불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미경을 가지고 인간의 제한된 시..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
몸과 마음이 무상하고 허망하다 몸과 마음이 무상하고 허망하다 부처님 공부를 하는데 가장 방해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망아(忘我)”입니다. 참다운 자기를 모르고 자기를 망령되게 잘못 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몸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산소나 수소나 탄소나 질소나 그런 모든 것들이 인연 따라서 결합된.. 무주당 청화큰스님/청화큰스님 염불선 2017.07.20